성경을 읽어가며
인생을 살뜰히 살피시는 하나님 앞에서 !!
행복 공장장
2025. 5. 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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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시편을 다시 읽는다.
‘우리의 인생길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살뜰히 살피 십니까?’(시편 8:4)‘
하나님을 믿는 나는 태생적으로 유신론자이다.그러나, 인생을 살아내다 보면, 본.회퍼가 제안한 신학의 결 처럼 '하나님 없이 하나님 앞에서 살아 내어야 하는 현실이기에 무신론과 범신론 때로는 칸트와 같은 이신론자들의 이야기와 철학,그 논리를 담아낸 책들을 시간내어 읽어야 할 때가 있다.
종교적 신념을 민중이 당한 고통을 견디게 하는 망상에 비유한 자본론의 맑스로 부터,하나님은 우주를 창조 하셨을 뿐, 운행과 순환에 간섭하지 않는다는 칸트의 기계론적 이신론,또는 최근 한국사회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의 쇼펜하우어가 신봉하는 범신론을 빗대어 써내 글들과 책들을 읽어 볼 때가 있다.
현대사회에 들어서는 소설가 댄 브라운의 ‘다빈치 코드’ ,진화론자 리차드 도키슨의 ‘ 만들어진 신’
현대수학자 버트란트 러셀의 ‘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까지 읽어내야 했다.

그 철학과 책들을 읽으며,겪는 혼돈과 괴로움 끝에 내자신이 도달할 수 있었던 통찰이 있다면, 그들이 신념을 끝까지 몰아간 무신론,범신론,이신론의 결론들은 결국, 질문으로 끝난다는 것이다.
즉, 역사와 문명사의 변혁과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신이라는 존재를
역사를 살아내어야 하는 인간이 어떻게 믿을 수 있는가?! 이다.
인간이 이제는 신이되어 살아내어야 할 역사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그들 논리에 핵심골자 라고 짐작하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 없이 인간이 그 역사의 주체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정답을
그들은 제시하지 않는다.
그들의 논리도 신없이 인간이 인생과 역사의 주체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그 끝없는 질문만 던질 뿐이다.

인간이 던지는 그 끝없는 질문들,
철학,과학,수학의 질문들..
그 질문이 가르키는 목적지가 있다면
결국 인간은 세상에 왜 존재하는가?! 아닌가!!!
우리는 이 세상에 왜 존재하는 ?! 그 인생과 삶의 목적지가 어디인가?!
성경은 그 핵심이 되는 단순한 질문에 분명하게 정답을 알려 주었다.
오늘 내가 읽어낸, 다윗이 지은 창조주 하나님을 향한 시편 8장은
인생과 우주, 세상에 현존하시는 그 경탄할 신비를 아름답고 놀란 목소리로
생의 마지막 까지 인간이 찾아 내어야 할 질문들,
그 정답에 도달하게 하는 인생 순례에 대한 정답들을 분명하고 확고하게 찾아가게 해 준다.
오늘도 이 신비를 살아가련다. 기도하는 영혼의 숨결로..우리 인생을 살뜰히 살피시는 하나님 앞에서!!

Jonghee Lee님(@happyfactory100) • Threads, 자유로운 소통 공간
팔로워 2.0천명 • 스레드 0개 • 문학과 신학 그 아름다운 진리가 가르켜준 삶의 방향으로 걸어가려 합니다. 작지만 소중한 하나님의 소명에 합당한 아름다운 의미로 살겠습니다. @happyfactory100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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