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루 한 생각 한 문장

존재가 본질을 완성한다. - 하이데거와 샤르트를 읽는 아침

by 행복 공장장 2024. 10. 24.
반응형

하이데거와 샤르트르를 읽는 아침,

이 매력적인 실존주의 철학자들은

존재라는있음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

이 두 철학자는,오늘 살아있다는 것,생각한다는 것,

타자,그 낯선 것과 끊임없이 관계를 맺으며

살아야 하는 이유를 설명해 주는 철학자들이다.

그들의 대표적 논거인

존재와 시간’’존재와 무도 같은 결론을 향한다.

그렇다면,두명의 철학자에게서

무엇을 읽을 수 있는가!

생각에 대하여,

그리고 진짜로 살아있음에 대하여 읽게된다.

가만히 보면, 우리가 생각이라는 걸 하는 순간은

낯선사람,낯선사건,낯선장소에서

생각이라는 걸 하게된다.

그것이 바로 하이데거의 철학이다.

그렇다면 살아있다는 건 시간속에서

끊임없이 낯선것과 만나며 산다는 것이다.

그러므로,우리는 낯선 것들로 인해 일어나는 당혹감,

두려움,불안같은 것을 자연스러운 것으로

인정해야한다.

오늘 만나는 낯선 일들과 타자는

존재가 본질을 완성한다

하이데거와 샤르트르의

철학을 읽게하는 도구일 뿐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