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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오지 않는 밤, 잠들지 못한 밤,4월의 어느 날 새벽,
밖에는 꽃비,그냥비,때를 망각한 눈이 내리고..
잠들지 못한 지금의 나의 영혼은’주의 기도’ 마태복음 6장에서 읽을 수 있는 그 기도..
예수님의 기도문을 다시 읽으며,
기도 하는 법을 기도하는 인생 길,그 길을 더듬으며 찾으려 한다.
사랑으로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
무대 뒤에서 은밀하게 도우시는~
인생을 연극에 비유하는 세속의 문화에 익숙한 나에게는 낯선 순간,
한적한 고립,고독의 순간에 하늘 뜻을 물으며 그 초점을 응시해야 하는 그 은밀한 침묵,
그곳에 솔직하고 단순하게 머물러야 경험되는 은혜,
수없는 기도의 숨결,기도로 애달아 하지만,
기도를 모른다는 예수님의 단호한 말씀!
그럼에도 불구하고,세밀하게 기도하는 법, 기도의 숨결로,
인간이 하늘 뜻을 향하여 걸어야 할 영혼의 길,
그 실체적 길을 보여 주신다.
우리의 결핍을 훤히 돌아보시는 하나님!
그 결핍을 채워 하늘 뜻!
하나님과 연결되는 삶이 되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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