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본드(Vegavond)

베가본드(Vegavond)

이노우에 다케리코의 만화제목 이지요
방랑자의 여행이라는 것입니다.

혁신기업을 만들어 낸 창업가나 영적지혜와
인생의 깊이를 들여다 보고 삶에 대한 색다른 통찰을 써내는 글쟁이들의 여행법이라네요~~
아이디어나 창작적 사고가 한계에 다다를 때
베가본더들은 세계지도를 펼치고
베가본드를 떠난다..
1주일에서 6개월 까지
오지나 도시의 밑바닥으로 가선
생판의 낯선이들과 뒹굴며

이전과는 360도 다른 날것의 아이디어와
창조의 세상을 갖도 돌아오는 여행~~
류시화,한비야 같은 전사들의 여행이라는 것이지..

우린 힐링한다고 쌩뚱막게 대출받고,카드할부,보너스 챙겨서 여행을 가지만..
남는건 피곤과 보정해야 할 수영복 사진과
더이상 찾지 않게 될 인생사진이지~
누구도 인정하지 않는..
그리고 할부 와 이자를 짊어져야 하는 또 다른 스트레스가 남는게 우리들 여행인데..

베가본더의 여행은 역시 차원이 다른게 있었던 게야~~

기억이 잘 나지 않는 철학자의 화두가 있어..
‘글을 남기는 인생을 살거나
글이 남길 수 있는 인생을 살아야 한다’

누구더라 찾아봐야지..
멋있잖아

비트겐슈타인이 그랬지
‘한 인간의 언어는 그 인간의 한계’ 라고

언어의 한계를 넘어 가는게 인생길이라고 생각해~
주말인데

베가본더가 되는 상상과 꿈과 계획을 세워볼까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