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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이 좋아서
남한산성 숲 길의 비밀를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가까운 곳에 있어 자주 가다보니 안 보이는 것들이 보입니다.
먼저는 취암성이라는 전설의 바위 입니다. 술취한 인간이
그 바위에 앉아 있으면 바위의 향기로
술이 깬다는 전설의 바위가 있었다고 하네요.
그 다음은
300년 산 느티나무 나무 입니다.
그 앞에서 인간의 나약한 한계와 자연과 생명의 경이를 감탄하게 됩니다.
길가의 수줍게 놓여 있는 제비 꽃 , 찔레 꽃의 유혹도 대단 합니다.
숲 길은 역시 치유의 힘이 있음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음식점들 이곳 토박이들의 재치가 담긴 카피들도 즐길 수 있구요..
나와 같은 활자중독자들이 잠시 쉬어갈 도서관과
종교적 충동도 만족 시킬 수 있는
힐링의 끝판 왕이 남한산성 숲길 여행이다라고
감히 추천 합니다.
거기에 값싸게 즐길 맛집과 빵과 커피집 까지 사진으로 올려 드려요..
거기에 숲길에 쌓아올린 귀여운 돌탑은 우리의 삶에 소박한 꿈과 소원의 모습이 우주와 자연앞에 어떤 모습으로 놓여 있는지 돌아보게 합니다.
계절 여왕답게 날이 너무 좋은 요즘~|
남한산성에 놀러 오세요~
*전 조만간 ‘타이탄의 도구들’로
글공장 창에서 긴 글로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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