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가 본질을 완성한다. - 하이데거와 샤르트를 읽는 아침
하이데거와 샤르트르를 읽는 아침,이 매력적인 실존주의 철학자들은‘존재‘라는‘있음‘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이 두 철학자는,오늘 살아있다는 것,생각한다는 것,타자,그 낯선 것과 끊임없이 관계를 맺으며살아야 하는 이유를 설명해 주는 철학자들이다.그들의 대표적 논거인‘존재와 시간’’존재와 무’도 같은 결론을 향한다.그렇다면,두명의 철학자에게서무엇을 읽을 수 있는가!생각에 대하여,그리고 진짜로 살아있음에 대하여 읽게된다.가만히 보면, 우리가 생각이라는 걸 하는 순간은낯선사람,낯선사건,낯선장소에서생각이라는 걸 하게된다.그것이 바로 하이데거의 철학이다.그렇다면 살아있다는 건 시간속에서끊임없이 낯선것과 만나며 산다는 것이다.그러므로,우리는 낯선 것들로 인해 일어나는 당혹감,두려움,불안같은 것을 자연스러운 것으로인정해야..
2024.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