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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창고

디지털 시대의 엘도라도 -구글처럼 생각하라

by 행복 공장장 2023.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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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과 햇살이 아름답다. 가을산 단풍들이 오색의 풍경을 만들어 낸다. 빡빡해 보이는 현실과 조금만 떨어져 세상을 보니 단색이 아닌 천연색의 세상이 보여진다. 현실과 떨어져 세상을 천연색으로 보는 힘, 그것이 생각의 힘이다.인간만이 하는  생각의 힘은 삶을 단색으로 보게도 하고 천연색으로 보게한다. 생각의 길을 따라 극단으로 향하기도 하고 다양성과 대안의 길로 가기도 한다. 생각을 통하여 삶속에 숨겨진  황금향(El -Dorado)의 땅들을 찾아 내기도 하고 잃어 버리기도 한다.
생각없이 현실을 따라 가기도 하지만, 현실을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이라는 것을 한다. 생각없이 구글을 열어 검색을 쉼없이 하다가 , 구글이 만들어 놓은 세상이 보였다. 지금의 인류는 구글 검색을 통하여 천연색의 세상을 만들어 낸다. 일상의 사소함 부터 , 우주의 여행에 대한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내는 첨단 과학문명 까지 , 구글은 디지털 시대가  만들어 내는 세상의 모든 것을 천연색으로 보여준다. 디지털 시대의 문화 심리학자인 이승윤은 '구글처럼 생각하라' 는 책을 통하여 구글처럼 생각하는 법이 무엇인가를 탐색하게 한다. 구글처럼 생각하는 삶과 행동을 통하여 디지털 시대, 구글 창업자 래리 페이지와 페이스북의 마크저버 처럼 디지털 세상의 기회의 땅에서 엘도라도를 찾아내는 삶을 찾아가라고 한다. 


 
구글처럼 생각하고 사는 세상은 강요와 작위적 세상이  아닌 창조적 선택과 참여, 인간으로서의 자존감과 자유의 품격들이 발견되는 세상이다. 디지털세상의 익명성 선호 세상은 소비시장의 균형추를 기업에서 소비자로 이동하게 했다. 소비자가 진정한 왕의 자리를 차지한 것이다.디지털 시대의 문화 심리학자인 이승윤은 ‘구글처럼생각하라‘ 를 통해 행동 경제학의 넛지 전략과 진정성전략, 공동창조 전략 과 UCG 전략을 설명한다. 디지털  시대 저비용 고효율 플랫폼사업으로 성공한 사례중 하나인 '배달의 민족’은  반발없이 원하는 선택을 이끌어 내는 넛지의 힘을 활용한 대표적 형태이다. 기업을 좋아하게 하는 팬덤그룹' 배짱이' 를 만들어 기업의 문화를 즐기며, 함께 창조적으로 성장하고 성공하는 모습을 보인것이다. 우리 거실에 찾아온  비디오 가게' 넷플릭스'의 성공도 넛지 효과가 이루어 낸것이다. 현대인은 퇴근후에 맥주와 함께 반발없이 자기 취향에 맞는 영상을 선택하여  넷플릭스를 시청한다. 구글이 1조 2천억이라는 천문학적 돈을 애플에게 주며 , 아이폰의 검색엔진을  구글로  사용하도록 한것도 사용자의 '현상유지 심리'라는 넛지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함이다. 자유, 참여적 창조가 팔리는 세상이 디지털 세상이다. 
디지털 시대 진정성의 힘으로 성공한 기업이 '우리 옷을 사지 마세요' (Don't buy this jaket!)라는 캠페인으로 유명한 '파타고니아' 이다. 기후변화와 위기의 시대 정신에 맞춘 마케팅 기업으로 진정성있는 카피와 캠페인 으로 소비자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핍틀 코틀러는 <마켓3.0>에서 마켓 1.0시대는 소비자에게 이성에 호소하는 시대이고 , 2.0시대는 소비자의 감성, 디자인에 호소하는 시대였다면, 마켓 .3.0시대는 영혼을 담은 가치에 호소하는 시대라 정의한다. '진정성'의 힘을 소비하는 시대가 디지털시대이다. 돈이상의 세상, 영혼이 담긴 기업의 승부를 이끌어 내는 세상이 구글의 세상이고 생각 법이다. 
구글의 세상은 공동창조의 전략을 선호한다. 네이버의 <세상의 모든 지식> 공동창조의 재미와 소통의 전략이 만들어 낸 성공 사례이다. 스레드레스 (Thredless)는 디자이너가 없는 회사이다. 소비자들이 자신이 직접 디자인 한 옷을 구매하게 한다. 누구나 선호하는 DIY 가구로 유명한  IKEA 는 소비자가 가구를 직접 조립하게 한다. 상품의 소비와 공동창조 과정을 통해 자긍심과 자존감을 함께 획득하게 한다. 디지털세상은 상품과 자본만을 시장으로 유통하지  않는다. 상품 이상의 영혼의 가치, 자존심을 담을 영혼의 승부를 세상에 흘러가게 한다. 구글의 세상은 그러한 세상을 향한다. 우리가  구글처럼 생각해야 하는 이유이다.  디지털시대는 영상의 시대이다. 구글은 유튜부를 통하여 이전과 다른 세상을 만들고 있다. 그것이 UCG 전략의 대표적 형태이다 디지털 문화심리학자 이승윤은  '구글처럼 생각하라'를 통하여 구글로 대표되는 디지털 세상에서 발견해야 할   자유와 창조적 선택, 책임, 진정성의 힘, 공동창조에 대한  통찰과 지혜를 담고 있다. '구글처럼 생각하라'는 디지털 시대의 엘로라도를 찾을 수 있는 전략적 사고이다. 그 보석과 같은 생각의 힘을 갖게 된다.  

가을산 단풍의 오색향연을 여름산의 푸르름은 예측하지 못했다.한 겨울 삭막함의 언 땅과 헐벗던 나무들은 봄날의 따스함과 생명의 새싹들의 탄생을 생각하지 못하듯..
생태철학자인 황대권은 그의 책에서 ‘민들레는 장미를 부러워 하지 않는다 ’했다.
기술의 발전이 새로운 산업혁명과 디지털 문명으로 전환을 가져올지 알지 못했다.누군가에게는 황금광맥을 찾아내는 기회의 시대이기도 하나,누군가에게는 혼란과 혼돈의 시대이다.
인류는 문명과 역사의 진화와 적응을 통해 생존해 왔다 .
또 한번의 진화와 생존을 위한 시대이다. 어떤 종은 퇴화하기도 하고 어떤 종은 번성하기도 한다.
디지털 시대, 기회를 포착하고 광맥을 찾아낸 기업과 사람들이 있다.시간의 고통과 혁신의 통증을 감내한 댓가이다.
‘구글처럼 생각하기’는  누구나 디지털 시대의 황금광맥을 찾게 해 줄 보물지도를 보고 읽는 즐거움을 준다.
시대와 삶이 주는 불안에 매몰되기를 거부하고 창조적으로 생각하기를 멈추지 않고, 공존하며 함께 생존해야 할 사람들과 오색의 다양함으로 영혼이 있는 진정성 있는 삶의 콘테츠와 창조물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내고 살아간다면 저마다의 생존 조건에서 놀라운 황금광맥을 찾아 내리라 확신한다.
오늘도 그 행복을 발견하는 삶을 산다. 민들레 처럼 땅에 더 깊은 뿌리를 내려 생존하기를 포기하지 않는 독창성으로 ,그 어떤 것도 부러워 하지 않는 삶의 진정성의 힘으로 살것이다.
모두 그런 행복을 담는 구글처럼 생각하는 삶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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