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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같은 현실에서 깨달아 지는 것이 있다.
과거로 부터 그 시간으로 부터 오류와 돌이킬 수 없는 시간에 대한 집착들을
놓아버려야 새로운 창조적 현실 최선의 길들이 보여지고 집중하게 된다는 것이다.
어찌보면 인간의 삶이란
생의 전체, 더 나아가 세상과 우주의 관점 영원의 시간에서 바라보면 작은 한 점,
티끌 같은 것일지도 모를 일이다내가 집착하고 붙잡는 모든 것은 지극이 작은 티끌이다.
그래서,무언가 집착하며 무언가를 얻는 순간의 뒷맛이 언제나 공허하고 허망했는지도..
모든 것은 시간속으로 지나가기에...
그래서, 신은 끊임없이 영원한 시간속으로
그 무한한 세계와 시간속으로
인생이란 순간과 조각들을 창조의 세계로 이끌기 위해 끊임없이 놓아주는 훈련을 반복하는 지도 모를 일이다.
놓아주기.. 그 작은 것들을 놓기가 쉽지 않지만,
벼랑 같은 현실에서는 마지막까지 잡은 것 까지 놓아야 하는
공포와 두려움이 앞에서
그래도 놓아야 한다면 놓아 버리자..
그래야 새로운 현실을 향해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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