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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을 읽어가며 신학하기, 고전에는 하나님을 발견하는 신학의 언어가 있다.
인간,존재, 그 의미와 무의미를 탐구하며 영원한 삶,
그 주체가 되시는 하나님을 찾아가는 생각의 훈련, 사고의 도량을 넓혀가게 한다,
도예프스키의 ‘까라마조프의 형제들‘ 이라는 유명한 고전이 그 대표라 할 것이다.
신앙과 사랑을 찾아가는 ‘알료사 까라마 조프‘
이성적이고 회의적이어서 ‘신과 인간의 고통‘의 문제를 찾아가는 ’이반 까라마 조프’
이반 까라마 조프의 상징언어가 신 앞에서 시도할 수 있는 회의와 반역을 통하여
신을 찾아가는 문학적 최고의 표현이 아닐까?!
그리고, 감성적이고 열정적인 ‘드미트리 까라마조프’
드리트미의 인간적 캐릭터는 아버지라는 상징언어를 통하여
인간안의 욕망과 갈등안에서 하나님을 찾아내는 신학언어라고 나는 생각한다
.‘까라마조프의 형제들‘은 난해한 서사구조 이긴하지만,
여러번 읽어가며,구도를 이해가며 읽게 되면,
도예프스키의 아름다운 문학안에 담긴 ‘신학하기’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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