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을 정확히 읽고 현명하게 대응하게 하는 힘!
요즘 세상돌아가는 뉴스가 무서울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류의 조건’으로 자기개발 욕구를 채워주고 있는 사이토다카시의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가지 힘’이란 책을 다시 읽었습니다.대단한 독서력의 저자인 다카시는 백과사전식 지식을 동원 하여 살아가는 일들에 흐름을 읽고 맥락을 잡아내서 디테일한 적응력과 사고력을 키워 주고 있습니다.다카시는 세계사를 통사적 관점이 아니라 욕망이라는 코드로 읽게합니다.특이 하게도 커피 와 차 , 알코올과 코카콜라가 세계사의 큰 흐름을 만들고 변화 시켰다는 것입니다.그동안 세계사를 보던 관점을 낯설고 다르게 보는 시각입니다.그리고 금이 인간의 욕망을 자극하여 어떻게 세계사의 경제의 확고한 틀을 만들어 왔는지,또한 강함과 실용성의 상징인 철이 어떻게 세상을 뒤흔들고 지배했는지,현대사회 브랜드와 도시가 인간의 욕망을 어떻게 자극하고 세계의 중심이 되었지도 알려 줍니다.
다카시는 현대문명을 만들어 낸 근대의 딜레마는 ,데카르트의 철학을 영향을 받은 근대 유럽이 신체보다 시각을 중시하여 르네상스 시대에 원근법을 발명했다는 점을 주목합니다.즉, 근대사회가 '보다-보여지다'의 구조를 극대화 하여 '보는 자'가' '보여 지는 자'를 지배하는 메카니즘을 만들다는 겁니다.이 메커니즘이 오늘 날 세계경제를 주도하고 있는 구글과 메타와 같은 글로벌 기업안에 제국주의 메카니즘으로 되살아나고 있다고 합니다
다카시는 세계 전쟁의 주범이 유대교, 이슬람교, 기독교 이 3대 종교라는 겁니다.사랑의 종교인 기독교는 제국의 야망과 하나가 되었고, 관용의 종교인 이슬람교는 분쟁의 불씨가 되었다는 거지요.
아무튼 세상에 살아가는 인간의 감정 그 욕망이 만들어 가는 힘이 세상을 어떻게 만들어 가는지 궁금해 하며 살면 더 뜻깊지 않을까요?
다카시를 통해 세상의 흐름을 읽고 맥락을 잡고
디테일한 적응력과 사고력 ,실행의 힘을 키워나가는 하루가 되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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