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세상을 위한 공부 - 박태웅 A I 강의

AI(Artficial Intelligence)가 우리에게 어떤 세상을 보여 줄 것인가 궁금해 질 때가 있습니다. 수많은 설과 소문들 보다는 정평이 나 있는 전문가의 책을 자세히 읽어 보는 것이 좋겠다 싶어 오랜동안 IT 분야에서 경험치를 쌓아오신 박태웅 의장의 ' AI 강의'를 읽어 봅니다. 박태웅 의장은 인공지능의 현싯점을 인공지능 캄브리아기 , 어떤 생명체나 발명품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대라고 파악하시고  급격한 변화에 대비하는 인공지능 리터러시 관점에서 이책을 저술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즉 인공지능의 다양한 측면을 두루보고 그것이 가진 함축된 의미들과 인공지능이 가진 위험들을 살펴보고 , 그 바탕에서 우리가 준비하고 대응해야 할 것들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마샬 맥루한은 미디어는 메시지라는 유명한 화두로 유명합니다. 미디어의 변화는 세상의 변화를 가져오는 메세지가 분명하게 존재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CHAT GPT라는 미디어가 가져오는 세상의 변화에 대한 메세지를 잘 읽어내고 잘 대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박태웅의장의 'AI 강의' 는 미래의 삶을 대비하고 준비해야 하는 우리에게 중요한 통찰과 지혜를 주는 책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1.CHAT GPT  에 우리는 열광하는가 ? 

CHAT GPT 는 출시된지 1주일 만에 100만명의 사용자를 모았고 두달만에 1억명을 돌파할 만큼 놀라운 속도로 세상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인공지능 시대는 GPT뿐만 아니라 메타의 라마등 다양한 인공지능을 선보이면서 인간이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세상의 도래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그 진화의 과정에서 두번의 겨울이라 할 수 있는 잠재기의 시기를 거치면서 앤비디아(NVIDA)의 게임과 그래픽향상을  위해서 만들어진 GPU의   압도적인 병렬식 계산능력과 제프리 힌턴(Geoffrey Hiton) 박사의 '심층 신경망을 위한 고속학습 알고리듬'을 위한 논문에 의해 촉발된 딥러닝 시스템에 의하여 오늘날의 인공지능의 창발성의 시대를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인공지능의 창발성의 시대 , 박태웅의장은 이를 다시 정의하기를 '느닷없는 능력이 발현됨'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에 의하여 인간이 상상할 수 없는 지적능력이 발현된다는 의미입니다. 인공지능이란 인간의 두뇌로 하던일, .지적능력을 발휘하여 하던 일들을 기계가 대신하는 시대가 열렸다는 것을 뜻합니다. 또한 CHAT GPT란 , 인간이 사용하는 자연어로 기계어에 명령을 입력하는 대화형 시스템이라는 것입니다. 그동안 파이선, 코딩이란 프로그램어를 통하여  인공지능에 대화를 시도하여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으나  CHAT GPT 는 인간의 자연어로 기계어에 명령과 대화를 입력하여 결과물을 얻어내는 시스템입니다. 한마디로  CHAT GPT 는 대화형 거대언어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CHAT GPT의  G는 generative 무엇을 생성하다는 의미,인공지능이란 의미를 갖고 있으며,  P는 pre-trined  무엇을 선행학습한다는 의미의 거대언어모델을 뜻하며 , T 는 Trans former 딥러닝의 역활로 효과적인 기능을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CHAT GPT가 이전의 인공지능과 크게 차이가 나는 점은 인간의 피드백을 통한 강화학습(RLHF)를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 CHAT GPT는 잠재된 패턴들이 존재하는 곳에서는 느닷없는 능력, 인간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효과적인 능력을 발휘하지만, 잠재된 패던이 존재하지 않는 곳, 확률이 필요하지 않는 곳 에서는 어이없는 실수와 오류들을 나타내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어려운 일은 잘하지만 쉬운일은 못한다고 한마디로 진단할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CHAT GPT는, 프로그래밍 , 법률사무소, 저널니즘, 광고와 마켓팅 , 그래픽디자이너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곳의 인간의 일자리가 가장 먼저 위협을 받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CHAT GPT 4  의 출현과 그 놀라운 진화속도로 인하여  긴장감은 더 고조되고 있습니다. .거기에 메타에서 내놓은 소규모 용량인 '라마2'의 출현은  인공지능의 의 '백화제방'의 둑을 열었다고 할 정도로  어느 정도의 기업가나 재벌이 인공지능을 소유하여 지금까지 인간이 상상하지 못했던 일들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고, 박태웅 의장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2.CHAT GPT 가 만들어 내는 한번도 경험 해 보지 못한 세상

박태웅의장은 CHAT GPT 4 이후의 세상은 어쩌면 인간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세상이 도래 할 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그런 시대를 위해서는 새로운 기술과 미디어 혁명에 맞춘 스스로의 학습능력을 가진 인간의 태도와 자세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인공지능의 시대는 또한 이전의 경제 시스탬과 마찬 가지로 규모의 경제가 지배하는 시대라 합니다. 수많은 매개변수를 컴퓨팅 할 수 있는 만큼, 그런한 매개변수를 동원하고 컴퓨팅 파워를 동원할 수 있는 재정이 있어야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해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뉴욕타임지의 컬럼을 통해 경고하듯이 인공지능의 경쟁은 군비경쟁으로 비유될 만큼 치열할 것이라는 것을 말해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인공지능의 트랜스포머가 종종 저지르는 '할루 시네이션' 멀쩡한 거짓말을 하는 위험성을 가장 강조하여 경고합니다. 그를 통하여 가짜뉴스와 이미지 , 정보들이 짧은 시간에 전파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인간의 삶과 민주주의 와 극단적 정치투쟁으로 세상을 혼란에 몰아 넣을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하여 설명합니다. 거대언어모델의 창시자들인 샘.알트만 등이 모여 인공지능 사업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만든 성명서 . 미래의 인공지능 사업은 인류를 재앙으로 몰아갈 수 있는 펜데믹과 같은 질병이나, 핵전정과 같은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성명서에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이유일  것입니다. 영화 터미네이터에서 보았듯이 인공지능의 로봇인 스카이 넷이 시간과 공간을 조작하는 기술을 사용하여 인간을 사라지게 하는 장면은 인공지능의 사업이 지닌 위험성을 영화적 상상력으로 예측해 놓은 명장면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그렇습니다. 한번도 경험해 보지 않는 세상이 될 미래, 그럼에도 인간은 적응력에 최적화를 잘 가동하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컴퓨터와 인터넷을 통한 변화에도 , 아이폰을 통한 변화에도 인간은 잘 적응하고 현실에 가장 잘 활용해 내는 능력치를 보여 왔습니다. 앞으로의 미래에도 인간은 그러한 능력을 발현할 것입니다. 
 
박태웅 의장은 서문에 SF  소설의 거장 아서 클라크의 말을 인용하고 있습니다. " 충분히 발달한 과학기술은 마법과 구분할 수 없다.' 인공지능의 시대의 CHAT GPT과 같은 기술들이 인간에게 어떤 마법을 부릴지는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 마법과  같은 세상에서도 인간은 그 마법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충분한 능력과 영감과 창조성, 그리고 학습능력이 있다고 자부합니다.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세상이 도래해도 인간은 스스로 행복할 수   있는 창조성의 삶의 공간과 시간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나름  '박태웅의 AI 강의'를 읽은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역시 전문분야를 읽고 글쓰는 일이 쉽지는 않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래도 책은 우리에게 많은 지혜와 영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길..
다음에는 글쓰기 공장에서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