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46 N 잡러의 원조를 아십니까?- 스피노자 ' 에티카' 마주침이 많은 세상에서 먼저 미소짓고 유쾌한 관계들을 많이 만들어 가고자 하다면, 종교개혁시대에 살았던 N 잡러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스피노자의 ‘ 에티카’를 읽어 보아야 합니다.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오더라도 안경알을 깍겠다'던 스피노자는 철학과 광학렌즈를 만드는 일 두가지를 병행한 N잡러의 원조였습니다. 종교개혁 시대에도 투잡어가 있었고 하니, N잡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스피노자는 큰 인사이트를 주는 철학자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그의 철학은 난해 하다고 합니다. 철학 전공자들도 스피노자의 ‘에티카’를 언급하는 것만으로 상위권에 속한다고 합니다. 어려운 철학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그런데 철학전공한 사람들은 그의 철학은 한마디로 ‘기쁨의 윤리학’이라고 합니다. 스피노자는 신을 함부로 언급 했다는.. 2024. 7. 1. 내 생각은 옳았고 , 지금도 옳고 , 언제나 옳으리라 - 알버트 카뮈 ' 이방인' 6월 위기설에도 불구하고 평화로운 날들이 지속되고 있어 감사의 마음이 듭니다.한 번 잘못된 선택들을 되돌리기가 쉽지 않은 것이 인생이고 세상의 이치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러한 세상살이 속에서 우리의 삶 , 나의 삶의 제 3자의 입장에서 냉철하게 바라보게 하는 소설이 영화배우 처럼 잘 생긴 카뮈가 쓴 ' 이방인' 입니다. 27세의 나이에 인생과 삶을 3자의 입장에서 냉철하게 바라보는 실존적 글을 썼다는 것이 놀랍기는 합니다. 그래서 노벨문학상 위원회에서는 1945년애 카뮈에게 노벨문학상을 수여 했는지도 모를 일 입니다. 그가 샤르트르와 함께 불안한 현실에 삶과 실존을 끊임없이 묻는 현대인에게 그 답을 찾아가게 하는 실존주의 철학의 깃발을 높게 흔들도록 말입니다. . '이방인'은 1부와 2 부의 서사구조로 .. 2024. 6. 27.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세상을 위한 공부 - 박태웅 A I 강의 AI(Artficial Intelligence)가 우리에게 어떤 세상을 보여 줄 것인가 궁금해 질 때가 있습니다. 수많은 설과 소문들 보다는 정평이 나 있는 전문가의 책을 자세히 읽어 보는 것이 좋겠다 싶어 오랜동안 IT 분야에서 경험치를 쌓아오신 박태웅 의장의 ' AI 강의'를 읽어 봅니다. 박태웅 의장은 인공지능의 현싯점을 인공지능 캄브리아기 , 어떤 생명체나 발명품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대라고 파악하시고 급격한 변화에 대비하는 인공지능 리터러시 관점에서 이책을 저술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즉 인공지능의 다양한 측면을 두루보고 그것이 가진 함축된 의미들과 인공지능이 가진 위험들을 살펴보고 , 그 바탕에서 우리가 준비하고 대응해야 할 것들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마샬 맥루.. 2024. 6. 24. 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별- 제임스 조이스‘ 젊은 예술가의 초상’ 무엇을 해야 될지 모를 때 읽는 책이 있습니다.아일랜드 작가’제임스 조이스‘의 ’젊은 예술가의 초상‘입니다.헤밍웨이는 물론, 위대한 개츠비의 작가 피츠 제널드, 현대 심리학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칼 융에 까지 영향을 준 작가라 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영미문학에 지대한 영향을 준 작가입니다..’젊은 예술가의 초상‘은 1916년에 발표한 장편소설로 제임스 조이어의 자전적인 정신세계를 담은 성장소설입니다.주인공 ’디달러스‘는 그리스 신화 ’다이 달로스‘에서 유추해 왔습니다.아들 이카루스와 함께 제우스의 노여움을 받아 크레타 섬에 갇혔다가 인공의 날개로 비상을 시도한 신화적 인물입니다. 그러므로 제임스 조이스의 ’젊은 예술가의 초상‘도 ’디달러스‘ 기호로 표현된 조이스의 정신세계,내적 비상을 그려낸 소설이라.. 2024. 6. 24.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3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