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1독 일기 -6. ‘자유,구원,영원한 해방’
종교철학과 문화 신학자인 폴.틸리히, 나는 종교생활은 떠났지만 무심코 찾아드는 공허와 생의 무의미,죽음이라는 단어가 떠 올릴 때 마다 그의 책을 읽게된다. 1차 세계대전에서 군목으로 참전하여 인간이라는 깊은 어둠의 심연이라는 실존을 발견 하였고,히틀러의 나치 정권과 투쟁하며,인간 사회의 부조리에 절망했던 그는 인간의 이 모든 실존적 상황을 갖고 ‘궁극적인 관심’으로 개념화한 신에 대한 질문을 하고 해답을 찾아낸다. 즉,인간은 ‘흔들리는 터전’이라는 현실의 삶으로 부터 벗어나기 위해 생의 의미,자유,구원,해방을 주는 신에 대하여 궁극적인 관심을 보이게 된다.기도,예전,성물등의 상징적 기호들을 통하여 ‘존재에로의 용기,’삶으로의 용기‘ 를 갖게 되며,마침내는’새로운 존재‘의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새로..
2024.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