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47 1일 1독 일기-2 5월의 맑은 아침은 여린 새들의 노래 소리로 가득하다.마치 세상은 아름답고 살만하다고 외치는 듯하다.‘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 보지 않는다‘의 류시화 의 산문집이 경쾌하게 읽히는 이유 이기도 하다. ‘어느 날 삶이 말을 걸어올 때,당신은 어떤 이야기를 할 것인가? 어떤 상실을 겪고 아픔의 불을 통과했다 해도 삶에게 예라고 말할 수 있는가? 계속 거부당해도 삶에게 편지를 보낼 수 있는가? ..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 보지 않는다.뒤돌아 보는 새는 죽은 새이다.모든 과거는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매단 돌과 같아서 지금 이 순간의 여행을 방해한다…. 자신이 어디로 가든지 몰라도 날개를 펼치고 있는 한 바람이 당신을 데려갈 것이다. 새는 날개깃 닿는 그 바람을 좋아한다‘ 그래, 나에게 날개가 있었지.. 오늘 이.. 2024. 5. 2. 우리 아톰,아리 입니다. 나의 동행친구 냥이들~ 아톰 ,아리 인사 드립니다. 즐거운 노동절 되세요*^^* 2024. 5. 1. 삶은 어찌 이다지 휘몰아치며 도도히 흘러갈 수 있단 말인가 분주하고 힘든 월요일 마무리 하고 지친 마음을 고르고 달래기 위해 꺼내든' 섬진강 시인 김용태 선생님의 '시가 내게로 왔다'에서 찾아낸 문장 입니다. 로댕의 ' 사랑하고 , 감동하고 , 희구하고, 전율하며 살아라 '를 책상머리에 두고 흙벽돌로 지어진 단촐한 집에서 시를 쓰면서 살아 가시는 김용택 선생님은 2010년에 선생님이 감동하고 전율하고 사랑하게 된 시인과 시 52편을 모아서 '시가 내게로 왔다‘라는 시 평론집을 세상에 내 놓았습니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세상은 시 에 대하여 호위적이어서 수많은 이들이 시집을 장식삼아 들고 다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섬진강 강가에서 섬진강 아이들과 함께 ‘자존심과 열정. 의지가 충만한 삶을 살고 계신던 선생님은 한국 문학에 오랜동안 획을 그을만한 서정주,김수영.. 2024. 4. 30. 짧아서 다행이다. 긴 글을 써야 하는데..마감이라는 공포?암튼 써야 한다.쓰면 된다.살면 살아진다는글자수 차이가 생기는 이치…오늘도호연지기라는 단어에 꽂히고 말았다.인생이 길게느껴지면…공포가압도 할텐데짧아서다행이다.*자본주의(정유정,고희정)-ebs화폐권력과 민주주의(최배근 교수)*압축 요약 해석글..조만간 저의 언어로 찾아 뵐께요..오늘은 저의 시 입니다..읽고 쓰기의 약속이 중요해서.해석하고 창조하기가행복공장의 작동원리 일껄요..그냥 가 보고자 합니다.아무튼… 행복 하세요*^^* 2024. 4. 28.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3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