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46 하이에나가 아니라 표범이고 싶다.-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 더 마인드(The Mind) .. 구름인가 눈인가 저 높은 곳 킬리만자로 오늘도 나는 가는 가리 배낭을 메고 산에서 만나는 고독과 악수하면 그대로 산이 된들 또 어떠리 -킬리만자로의 표범- 몸과 마음마저 얼어붙게 하는 추위가 한참입니다.소한과 대한이 지났음에도 시베리아 칼바람을 품은 추위는 몸과 생각마저 얼어붙게 할 만큼 그 기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세기말적 인간의 욕망에 망가진 지구촌의 이상기후의 몸 살이는 세기말적 삶을 살아가기에 바쁜 인간의 삶에 기어이 생채기를 남기기 마련인가 봅니다. 우리 시대의 가왕, 조용필의 노래 '킬리만자로 표범'은 동토와 같이 얼어붙은 시간 속을 걷는 모두에게 인생의 꿈과 소망, 도전의식을 다시 지피게 하는 활화산 같은 노래입니다. 가사뿐만 아니라 곡의 전체 분위기도 베토벤의 운명과도 비견할 만큼의 .. 2024. 1. 29. 그건 사랑이었네.-The Flow, 세계지도를 펼치면 돈의 흐름이 보인다. 결심과 결기에 가득찬 각오들로 시작된 새로운 한 해, 작심삼일의 변수들과 분투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날들입니다. 나의 한계를 넘어서게 하는 꿈과 소망의 진지들을 향하여 돌격하게 하는 응원가와 나팔수가 절실해집니다. 작심삼일의 변수들은 세상과 세계에 맞추어진 프레임으로 한계선을 지어줍니다. 늘 가던 길과 보던 곳에서 얻어진 고정된 값의 생각범위 안에서 생의 안전감을 확보할 것을 권하는 꼴입니다. 세상이 던져주는 프레임들에 굴복해 버린 꼴값은 언제나 꿈과 소망을 희생하게 합니다. 더 이상은 꿈과 소망을 희생하여 작심삼일의 변수에 놀아나는 세상이 던져주는 프레임에 굴복하는 꼴값의 삶을 살고 싶지 않습니다. 세상이 던져준 프레임에 굴복하는 꼴값의 삶과 절연하고 작심삼일의 변수에 놀아나지 않고 주어진 인생과 운명.. 2024. 1. 21. 운이 좋아지는 책 -오십에 주역을 읽다. 산다는게 다 그런 거지 누구나 빈손으로 와 소설 같은 한 편의 애기들을 뿌리며 살지 자신에게 실망하지 마 모든 걸 잘할 순 없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면 돼 인생은 지금이야 - 윤일상 작곡 김연자 노래 -아모르파티- 좋은 운과 좋은 인생을 기대하며 한 해의 인생여행을 시작하는 달입니다. 푸른 용의 해에는 어떤 우연과 사건들을 경험하며 소설 같은 인생 이야기를 써 내려갈지 암중모색하는 시간들을 보내고 있을 것입니다. 새해가 시작되어도 세상은 여전히 난리법석의 세상입니다. 끝나지 않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지난한 전쟁,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 일본의 지진소식을 담은 뉴스가 재난영화처럼 자연스럽게 찾아드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자존감을 담보해 주던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현실은 이합집산의 정치인들의.. 2024. 1. 13. 칼의 노래, 노량에서 북소리 되어 울려 퍼지다. -노량 : 죽음의 바다 버려진 섬마다 꽃은 피었다. 살아가는 일이 소설가 김훈 선생님의 ' 칼의 노래' 첫 문장처럼 버려진 섬 처럼 꽃이 피는 봄을 기다리는 한 겨울 같을 때가 있습니다. 북풍 한기와 겨울 바다의 거센 파도를 견뎌내는 버려진 섬처럼 , 지금의 대한민국 사회 문화적 정황들을 표현할 말들이 특별히 떠오르지 않는 세월입니다. 세계는 두 개의 전쟁으로 어수선하고 , 인간의 욕망으로 초래된 지구촌 기후변화의 역습은 날마다 심화되고 있는 듯합니다. 땅을 디디고 있는 삶의 자리인 대한민국은 사상과 이념으로 갈래갈래 찢어져 , 아귀다툼의 세상이 되었습니다 절제되지 못한 욕망이 분출되어 부동산 투자와 같은 투자천지의 세상이 되어버린 우리 시대는 결국 자신의 욕망에 가장 충실한 인간을 우리 사회와 미래를 책임지는 최고자리에 오르.. 2024. 1. 6.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37 다음 반응형